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
무척 심한것은 아니지만 한 3층 높이까지 가면 다리가 조금씩 떨리고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그 이상은 아예 창문 근처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갈 수는 있지만 너무 싫고 불안하다.
심지어 나는 누군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보아도 다리가 떨린다.
예를 들면 창문을 청소하기 위해 빌딩에 매달려 있는 분을 본다던가. 아니면 옥상에서 난간에 안전목 없이
담배를 핀시는 분을 보면 눈에 띄게 긴장하고 다리가 안 움직인다.
인터넷에 있는 고층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사진을 보아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불안,다리 떨림..
이런 것은 어렸을때 내가 장독대에서 떨어지면서 기절한 것에서 나온것 같다.
어렸을 때 내 키보다 4~5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즐겼던 나는 어느날 뛰면서 기절했고
깨어나니간 바닥에 누워있었다. 아마 이런것이 무의식속에 숨어 있었나보다.
이런 내가 군대를 갔다... 유격.. 누구나 받는 유격에 누구나 하는 막타워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가진다는 그 높이에서 뛰어내린다는것은 정말 나에게 고난이었다.
미치는 것 같았다. 3층 높이에 걸어올라가는 순간 아무 안정장치가 없다는 것에 다리는 떨려왔고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심지어 목적지 최상층에 도달하고나서 동료들이 뛰는 모습에 계속 불안해했다.
나는 뛰기전에 자신에게 외쳤다. 여기서 안 뛰어내리면 개다. 내가 뛰어 내리지 않으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도 부정하는 짓이다(물론 더 심하게 생각했지만 표현규제합니다.) 막.. 미친놈이다.
온가지 싫은 소리,욕은 다 한 것 같다..
그리고 내 차례가 왔을때 생각했던 것처럼 다리는 굳어 있었지만... 그 했던 맹세들...
안 뛰면 개 서부터 온갖... 맹세들... 장가도 못가고 등등등...
뛰어내리기만 하면 다 거짓인데... 결국 눈을 감고 뛰어내렸다..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다 ... 뛰고 나서 땅에 안착했을 때도 멍하니 정신을 놓을정도로...
정말 뭐든지 정신적인 것이 큰 것 같다.
뛰기전에 스스로 가장 하고 싶은 것과 싫은 것을 생각하고
뛰면 아니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건것 같다.
이런 나도 뛰었는데.. 물론 나보다 심한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고층조차 못 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인이라면 정말 다 뛸 수 있다고 본다.
난 TV에서 누가 번지점프하려고 번지대에 선것만 봐도 아찔하다..
무척 심한것은 아니지만 한 3층 높이까지 가면 다리가 조금씩 떨리고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그 이상은 아예 창문 근처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갈 수는 있지만 너무 싫고 불안하다.
심지어 나는 누군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보아도 다리가 떨린다.
예를 들면 창문을 청소하기 위해 빌딩에 매달려 있는 분을 본다던가. 아니면 옥상에서 난간에 안전목 없이
담배를 핀시는 분을 보면 눈에 띄게 긴장하고 다리가 안 움직인다.
인터넷에 있는 고층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사진을 보아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불안,다리 떨림..
이런 것은 어렸을때 내가 장독대에서 떨어지면서 기절한 것에서 나온것 같다.
어렸을 때 내 키보다 4~5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즐겼던 나는 어느날 뛰면서 기절했고
깨어나니간 바닥에 누워있었다. 아마 이런것이 무의식속에 숨어 있었나보다.
이런 내가 군대를 갔다... 유격.. 누구나 받는 유격에 누구나 하는 막타워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가진다는 그 높이에서 뛰어내린다는것은 정말 나에게 고난이었다.
미치는 것 같았다. 3층 높이에 걸어올라가는 순간 아무 안정장치가 없다는 것에 다리는 떨려왔고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심지어 목적지 최상층에 도달하고나서 동료들이 뛰는 모습에 계속 불안해했다.
나는 뛰기전에 자신에게 외쳤다. 여기서 안 뛰어내리면 개다. 내가 뛰어 내리지 않으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도 부정하는 짓이다(물론 더 심하게 생각했지만 표현규제합니다.) 막.. 미친놈이다.
온가지 싫은 소리,욕은 다 한 것 같다..
그리고 내 차례가 왔을때 생각했던 것처럼 다리는 굳어 있었지만... 그 했던 맹세들...
안 뛰면 개 서부터 온갖... 맹세들... 장가도 못가고 등등등...
뛰어내리기만 하면 다 거짓인데... 결국 눈을 감고 뛰어내렸다..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다 ... 뛰고 나서 땅에 안착했을 때도 멍하니 정신을 놓을정도로...
정말 뭐든지 정신적인 것이 큰 것 같다.
뛰기전에 스스로 가장 하고 싶은 것과 싫은 것을 생각하고
뛰면 아니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건것 같다.
이런 나도 뛰었는데.. 물론 나보다 심한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고층조차 못 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인이라면 정말 다 뛸 수 있다고 본다.
난 TV에서 누가 번지점프하려고 번지대에 선것만 봐도 아찔하다..